▲ 이포보 고공농성에 들어간 환경운동연대 소속 회원들(사진=염형철국장)
22일, 현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여주 이포보 구조물 꼭대기에 올라간 환경운동연합 소속 상근자 3명(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국장,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집행위원장, 수원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국장)이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현재 이들의 농성을 막기위해 대치중인 경찰 2개중대와 건설현장 관계자 사이에서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고 서로 관망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들의 농성에 항의하기 위해 현장에 달려온 4대강사업찬성 단체인 녹색성장환경연합 회원들과의 다소 격앙된 언쟁이 수차례 오갔다.
▲ 공사현장에서 녹색성장환경연합 회원들이 초대형 현수막"4대강사업 원합니다"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염형철 국장)
이후 환경운동연합 쪽에서 구조물 상단에 내건 현수막 "국민의 소리를 들으라","4대강을 그대로 두라","SOS 4River" 에 맞서기 위해 녹색성장환경연합 회원들은 "4대강 사업 원합니다"라고 적힌 배나 더 큰 초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어 시민단체와 관변단체의 대리전,신경전 양상을 띄고 있다.
현재 고공농성중인 염형철 국장(서울환경운동 연합)은 휴대폰으로 이 모습 등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로 자세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 멋진 환경캠페인을 추구하는 강의친구들. 식사후 촛불을 켜고 커피 한잔 했습니다 치열했던 낮을 보내고 낭만의 밤을 지내는 중입니다 우리의 남한강을 고맙게 잘 즐기겠습니다*^
- 이포에 밤이 깃들고 있습니다 소란스런 시간을 넘기고 집을 찾아 가는 새들만 분주합니다 물소리는 더욱 경쾌합니다 다들 편안한 저녁되세요 http://tweetphoto.com/34178115
-하늘엔 경찰헬기. 땅에는 기중기와 인부들 당에는 보트와 소방관들 입체전이 펼쳐집니다 결국 큰 플래카드를 빼앗고 감정이 다소 겪해졌습니다
-저건 무슨일? 우리에게 항의하러 오셨던분들이 서로 싸우다 그냥 돌아가고 있습니다 참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 http://tweetphoto.com/34152844
-우리 캠프를 다섯바퀴쯤 돌다가는 경찰헬기입니다 마침 전화가와서 찍지 못했습니다 소리가 시끄러워 통화도 못하고 통화하므라 사진도 못찍고 좀 그렇네요 http://tweetphoto.com/34142308
-저탄소 녹색실천 생활화. 오전이 너무 바빠서 점심은 임시로 만든 태양열조리기로 시도. 과연 이런 원시적인 활동을 하는 나도 호모파버라고 할 수 있을까^^ http://tweetphoto.com/34128826
-환경활동 장소에 분리수거 봉투를 설치했습니다^^ 운동은 열심히 실천은 철저히. http://tweetphoto.com/34116125
-인명구조선이 대기 중입니다 우리가 뛰어내리면 구해줄 모양입니다 우리는 뛰어내릴 생각이 없는데 ㅎ http://tweetphoto.com/34083081
-이포 하늘에서의 첫 식사 그럴듯합니다 마음에 걸리는건 일회용품이 너무 많습니다 분리수거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http://tweetphoto.com/34079001
-역시 토목 한국 기중기의 팔이 하늘까지 다을듯합니다. 그래도 기중기가 설치된 곳은 한칸 건너 기둥 근처라 이곳까지는 미치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포댐은 높입뿐만 아니라 넓이도 경이롭습니다 http://tweetphoto.com/34078030
-우리를 끌어내리기 위해선지 대형크레인이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포댐이 얼마나 큰지 장난감 같습니다 http://tweetphoto.com/34075461
- 이포보에 올라왔습니다 40분간의 노고로 가동보 옥상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외보니 20 http://tl.gd/2lkbku
기사 = ORIBAL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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